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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용한 정보들

2025년 중도퇴사자종합소득세신고 방법, 퇴직 후 이렇게 하세요!

by 링링이_0411 2025. 5. 6.

    [ 목차 ]

연말정산은 직장인이 회사에 다니고 있을 때 자동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회사를 중간에 퇴사한 경우에는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. 퇴사 후 새 직장을 구하지 않았거나, 연말까지 근로소득이 없었던 경우, 연말정산을 대신해 ‘종합소득세 신고’를 개인이 직접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죠.

 

특히 2025년에는 세법 변경사항도 있어 중도퇴사자의 종합소득세 신고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‘중도퇴사자종합소득세신고’ 방법에 대해 도입부터 마무리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자세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
 

퇴사 후 내가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, 환급받을 수 있는 돈은 얼마인지, 놓치면 안 되는 꿀팁까지 모두 담았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!

✅ 중도퇴사자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나요?

중도 퇴사자라면 가장 먼저 드는 궁금증이 바로 이것일 텐데요.

 

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해주지 않았고, 2024년 중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없었다면, 2025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직접 홈택스를 통해 신고해야 합니다.

 

특히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분은 반드시 신고 대상입니다:

- 2024년 중 퇴사 후 새 직장을 구하지 않았고, 연말정산이 누락된 경우

- 퇴사 후 프리랜서 활동 등 기타소득이 발생한 경우

- 퇴사 전 받은 급여명세서(원천징수영수증)를 가지고 있는 경우

 

💡 퇴사 당시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진행하지 않았고, 소득세를 원천징수만 당한 상태라면,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일부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!

📅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언제?

신고 기간: 2025년 5월 1일 ~ 5월 31일

납부 기한: 2025년 5월 31일 자정까지

환급 지급일: 보통 신고 완료 후 약 1~2개월 내 지급 (홈택스에서 계좌 입력 필요)

 

이 기간 내에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직접 신고해야 합니다. 세무사를 통해 신고하는 것도 가능하지만, 단순 근로소득만 있는 중도퇴사자라면 직접 신고가 훨씬 간편하고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.

 

🧾 중도퇴사자의 종합소득세 신고 준비물

중도퇴사자 종합소득세 신고는 복잡할 것 같지만, 사실 아래 자료만 준비되면 매우 간단합니다.

 

1.퇴사 당시 회사에서 발급한 원천징수영수증

- 퇴직 시 회사에 요청해 받아두는 것이 중요

- 없을 경우 ‘홈택스 → 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 조회’에서도 확인 가능

2. 공동·금융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수단 (네이버, 카카오, PASS 등)

3. 본인 명의 환급받을 계좌 정보

4.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증빙자료 (해당 시)

- 신용카드 사용내역, 의료비, 교육비, 보험료, 주택자금 등

 

👀 TIP: 퇴사자가 가장 많이 놓치는 것이 바로 ‘연말정산 공제 항목 반영’입니다.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도 공제 항목을 똑같이 반영할 수 있으니, 연말정산 수준으로 꼼꼼히 챙기면 꽤 큰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!

 

💻 홈택스를 통한 중도퇴사자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

홈택스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‘모두채움 신고서’ 기능을 제공합니다. 근로소득만 있는 중도퇴사자의 경우, 국세청이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와 채워줍니다.

 

1단계: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

- 홈택스 사이트 접속

-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

 

2단계: 신고 메뉴 선택

- 상단 메뉴 ‘신고/납부’ → ‘종합소득세’ 클릭

- ‘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’ 선택

 

3단계: 모두채움 신고서 작성

- ‘근로소득자(1인)’ 선택 → ‘모두채움 신고서 작성’ 클릭

- 자동으로 불러온 데이터 확인 및 수정 (원천징수영수증 기준)

 

4단계: 공제 항목 입력

-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항목 꼼꼼히 입력 (기존 연말정산 항목과 동일)

- 의료비, 교육비, 보험료, 기부금, 연금저축 등 입력

 

5단계: 환급 계좌 입력 → 신고서 제출 완료!

✔ 홈택스는 PC에서의 활용이 가장 편리합니다. 모바일 손택스 앱도 사용 가능하나, 공제 항목 입력에는 제약이 있으니 PC를 권장합니다.

 

💰 얼마나 환급받을 수 있을까? 사례로 알아보기

✅ 사례 1: 2024년 7월 퇴사한 직장인 A씨

- 총급여: 약 2,400만 원

- 원천징수세액: 약 70만 원

- 의료비, 신용카드 사용액 공제 포함 시 환급금: 약 30~50만 원 예상

 

✅ 사례 2: 퇴사 후 소득 없이 공제만 존재한 B씨

- 총급여: 약 1,500만 원

- 보험료, 연금저축 등 세액공제 항목 입력 시 환급금: 약 20만 원 이상

 

✅ 포인트: 원천징수만 되고 연말정산을 못 했다면, 거의 대부분 환급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!

 

⚠️ 신고 안 하면 어떻게 될까?

중도퇴사자라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국세청에서 세금 추징을 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환급받을 수 있는 세금을 포기하는 셈이죠.

 

또한,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신고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따를 수 있습니다: 

- 프리랜서, 기타소득이 있는 경우 → 무신고 가산세

- 향후 대출, 국가장학금 등 공공기관 서류 요청 시 증빙 곤란

 

🧾 결론: 환급 대상이 아니라 하더라도 기록을 남기는 차원에서 신고는 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!

 

🙋 자주 묻는 질문 (Q&A)

Q. 퇴사 후 근로소득만 있는데, 꼭 신고해야 하나요?

A. 연말정산을 하지 않았다면, 환급받기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. 의무는 아니나 대부분 환급 가능합니다.

 

Q. 원천징수영수증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?

A. 홈택스 > ‘지급명세서 제출내역 조회’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 회사에 요청하는 것도 가능.

 

Q. 퇴사 후 알바를 했는데, 이것도 신고 대상인가요?

A. 아르바이트 소득이 사업소득 또는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면 신고 대상입니다. 함께 신고해야 합니다.

 

Q. 신고 후 환급은 언제 되나요?

A. 보통 신고 후 1~2개월 이내, 홈택스에 입력한 계좌로 입금됩니다.


퇴사했다고 끝이 아닙니다!

 

중도 퇴사 후 ‘그냥 지나쳐도 되겠지’ 하고 넘겼던 분들이 많습니다. 하지만 2025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놓치면 돈을 날릴 수도 있는 중요한 시점입니다.

지금까지 설명드린 절차대로 준비물만 챙기고, 홈택스에 로그인해보세요. 국세청에서 기본 정보를 다 채워줍니다. 나머지는 공제 항목만 추가하면 끝! 30분 투자로 수십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
2025년, 내 퇴직도 계획이고, 세금도 계획입니다.


중도퇴사자종합소득세신고, 이제 더 이상 어렵지 않으시죠? 😊